끄적끄적
아레아 복용 후기 본문
아이코스에 이어서 2번째 사용후기네요. 어쨌든 담배는 안피우니까 효과인정으로 봤던 아이코스에 이어 이번엔 아레아입니다.
50이 넘어가면서 아래쪽에 평온함이 찾아와서 평화로울줄 알았는데, 왠걸 전립선비대증이 찾아오더군요.
이게 일종의 노화현상이라 특별한 약은 없다고해서 병원안가고 걍 그려려니 하고 지냈네요.
특히 앉아있으면 불편함이 극대화됩니다. 먼가 밤톨을 깔고 앉아있는듯한 묵직한 불쾌감이 ㅋ. 걍 견딜만해요 그정도는.
근데 문제는 엉뚱한곳에서 다가옵니다.
가끔 가다가 소변볼때 마치 식초 아니 빙초산이 나오는듯한 뜨겁고 따가운 통증을 느끼고 난후 겂이 덜컥납니다.
화장실에 가기전에 그 느낌이 납니다. 아 이거 그거다. 아니나 다를까 딱 전립선 부근부터 시작되는 뜨거운 통증.
와 이거 장난아니네. 이제부터 병원 들락거려야되나부다.이러는 찰라에 동생이 아레아라는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피로감도 확 없어지고 게다가 부작용이 착하대나 어쩌구하면서, 속으로 야 나 이제 새됐다.끝난인생이다. 이러면서 일단 먹기시작했네요.
취침전3알로 표시되어있는데, 일주일은 4알 먹으랍니다.
위가 약해서 먼가 마른 오징어같은 딱딱한거 먹으면 바로 체끼가 느껴지는 타입이라, 4알 한꺼번에 삼키는게 주져됐는데 막상 삼켜보니
먹을만하네요. 그리고 야쿠르트2병 완샷하고, 유투브좀 보다가 잡니다.
모 그런생각은 있었죠, 아래쪽이 좋으면 그 부근은 다 좋아지는거 아냐? 밑져야 본전이지 이런 생각 ㅋ
먹은지 3일째 되는날 자다가 잠이 깹니다.
새벽2시에 잠들었는데, 4시쯤깹니다. 이글도 뒤에 쓰겠지만 비슷한 이유로 4시에 깨서 쓰는글입니다 ㅎㅎ
응, 모냐? 몇년만에 느껴보는 새벽텐트? 그거? 이 나이에? 엌 ㅋㅋ 모 이런ㅋ
아르기닌 이나 레시틴에대한 이야기는 들은적은 있지만,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그리고 직구하는 귀찮음도 있어서 먹어보진 않았는데,
아 이런 부작용이 있었구나하고 실감합니다 ㅎㅎ
아레아가 아르기닌,레시틴,아연이 주성분이라 아레아인가 아니면 아래쪽이 좋아서 아래아를 돌려쓴건가?
아무튼 생각지도 않은 부작용에 잠을 설칩니다만, 그럏게 피곤함은 안 느껴지더군요.
근데 이런 부작용때문이면 아시는분들은 아시는거니까 이런 후기 애써서 안 씁니다.
이토인답게 쓸데도 없는데 아침텐트가 무슨 소용인가요? ㅎㅎ
쓸모는 예상치도 않은곳에서 다가옵니다.
어느덧 소변보기가 겂이나는 즈음인데, 화장실 가면서 속으로 비명을 지릅니다.
으으 소변보다가 이소리 내본 경험이 있는분들은 공감하겠죠. 나오는내내 으으 하면서 몸 비틉니다.
중간에 잠깐 끊어 싸기라도하면 방광에서 요도로 이어지는 그부근에 뜨거운 통증, 으아아 소리가 절로나죠.
물론 계속 그런다면 벌써 병원갔겠지만, 가끔씩 그러는거라 차일 피일 미루고있었죠.
소변을 봅니다. 각오를 단단히하면서 왜냐면 그 느낌이니까요. 그런데...
어라, 모냐? 괜찮네. 아주 약한 느낌으로 느껴질뿐이네요. 소변량도 많아졌네요.
이게 특히 증상이 심했던 여름에 짙은 오줌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우연히 걸려먹은 아레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상관인가요? 괜찮아졌으면 그것으로 된거죠. 근데 아레아 먹기 2,3일전에도 화장실에서 느꼈던지라 아레아효과로 믿고싶네요.
또한가지 백수생활하면서 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생겼는데 거기에 대변도 이틀에 한번 가기 시작하면서
치열이 생긴거 같았습니다. 이게 일보는데 마치 면도칼로 째는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끔식 통증은 없는데
일보고나서 깜짝놀랍니다. 변기물이 느낄정도로 핏물이 되어있죠. 째져서 피가 떨어져서 그런져죠. 상태가 심하지 않아서 연고 바르면
금방 나기는하는데, 주기적으로 반복되서 신경은 쓰입니다.
자는데 항문을 긁고있네여. 먼가 근질 근질합니다. 찝찝해서 바로 일어나 손 씻으러 갑니다. 요충이 생겼나? 갸우뚱하면서.
크 쓰다보니 지져분한 이야기만, 하지만 어쩌나요 이제 더욱 더한거 느낄 나이가 점점 다가오는데, 하 인생참 ㅋ
한 2,3일 긁다가 더 이상 안 긁습니다. 일보는데 훨씬 부드럽게 됐구요. 이것도 효과로 믿고 싶네요 ㅎㅎ
이제 이 새벽에 깨서 이 글을 적는 이유를 쓸차례네요.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2시쯤 잠들었습니다.
4알씩 먹던거 3일만에 3알로 줄이면서 텐트때문에 잠 설치는건 없어졌거든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먼가 필요량도 많아야겠죠 ㅋ
그래서 별 생각없이 잠들었는데, 먼가 야릇한 꿈을 꿉니다. 거기에 와우!! 흑녀가 등장합니다. 꿈은 점점 변태스러워지고,
흑누나 피부 장난아니게 부드럽다 이러고 있다가 확 잠이깹니다.
아래쪽은 승질나있고 와 이러다가 팬티에 실수하겠네하며 방심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번쩍드네요.
그리고 아직 기운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서 컴키고 이글 쓰네요.
이제 좀 안정된거 같네요. 글 마치고 좀더 자야겠네요.
먹는양을 2알로 줄여야겠습니다.
솔직히 쓸데도 없는 부작용 원치 않네요. 다만 화장실에서의 평화를 위해서 꾸준히 먹어 볼 생각입니다.
효과 괜찮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아레아치면 바로 맨위에 아레아 뜹니다.
거기에 효과본 사람들 후기 많네요. 고추밭에 여자분은 피부때문에 먹는다고하고 ㅎㅎ
단언컨데 30대는 드시지마세요. 낭패봅니다
40대나 50대분 예전 느낌 느끼고 싶은분들 드시고 효과 보시면 좋겠네요 ㅎㅎ
전 2알로 줄여야 될까봐요, 쓸데가 없는 이토인이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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